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가 농업용수 수질 검사를 하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가 농업용수 수질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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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농촌진흥청과 함께 4월부터 농업용수에 대한 수질 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업용수의 수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농업용 하천수와 지하수 수질을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월, 7월, 10월 3회에 걸쳐 도내 하천수(39개소)와 지하수(20개소)의 pH와 용존산소, 질소 등 14종의 일반성분과 카드뮴, 납, 크롬 등 중금속 8종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하천수의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 함량이 ℓ당 평균 1.6㎎(기준 8㎎), 지하수의 질산성 질소 함량 8.89㎎(기준 20.0㎎), 염소 함량 22.1㎎(기준 250㎎), 용존성 인 함량은 하천수와 지하수 모두 0.1㎎ 이하였다.

중금속인 카드뮴, 납, 수은, 비소 함량은 검출 한계 이하로 낮아 농업용수로써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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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기원 관계자는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97.2%는 바닷물이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육지의 담수는 2.8%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식량 생산에 필요한 농업용수의 지속 가능한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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