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 “당대표 되면 군공항 이전 적극 주도할 것”
15일 광주시 방문…지역 현안 입장 밝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에 도전장을 던진 송영길 국회의원이 15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 의원은 “군공항 이전은 부·울·경 메가시티처럼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당대표가 되면 4자협의체(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를 복원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소음피해 시설을 떠넘기는 개념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제가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의료원 설립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송 의원은 “추후 코로나19가 지나가더라도 또 다른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공공의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용빈 의원이 광역자치단체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할 때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법(한전공대 특별법) 또한 이달 중 국회를 통과시켜 신입생 모집에 차질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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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출신인 송 의원은 제16·17·18·20대 국회의원, 13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고 21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다. 현재 우원식·홍영표 의원과 함께 오는 5월 9일 치러질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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