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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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민선 7기 역점 과제로 추진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하고 3대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전국 지자체 중 8번째, 전남 최초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모두 받았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으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정책 추진과 기반 조성에 나서 전국 군 단위 6번째, 전남 4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또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지역 사회 협력 체계 등 제도적 기반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아동권리 대변인(옴부즈퍼슨) 위촉·운영, 아동친화 예산서 작성, 군민 100인 원탁토론회, 아동·청소년의회 운영, 아동·부모·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로 아동친화도시 기반도 마련했다.


‘함께 꿈이 커가는 아동친화도시 화순’을 비전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6개 영역 37개 전략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다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명품 화순’을 비전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여성친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5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여성친화도시 협의체·T/F 구성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전문 역량강화 교육 ▲여성 안심 지킴이집 운영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우수부서 포상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5대 정책 목표로 삼고 4개 분야의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정책, 기반, 서비스 등을 갖춘 도시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살고 싶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군은 고령사회와 인구 변화에 대비한 정책을 체계화하고 선제 대응해 조례 제정,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모니터단 구성·운영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노후가 행복한 세대연대 1번지 화순’을 비전으로 ▲안전과 고령친화 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 편의 환경 ▲지역사회 활동 참여 ▲사회적 존중·포용 ▲고령 자원 활용과 일자리 지원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지역복지와 보건 등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이드 8대 영역의 실행 방안을 추진한다.


군은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아동에서 고령까지, 여성·장애인·다문화가족, 어느 한 나이·계층·성별·지역도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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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군수는 “3대 친화도시 인증은 목표가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보편복지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사회·경제·문화적 제도와 기반을 더욱 꼼꼼하게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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