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자텃밭 500세트 분양
15~24일 홈페이지 통해 접수…지역 주민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 대상... 작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도시농업 체험 가능…재배용기, 상토, 모종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자텃밭 500세트를 보급한다.
이 사업은 아이들에게는 직접 식물을 재배하는 새로운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소규모 텃밭 활동을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급대상은 동작구민 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내 소재 단체, 15일부터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심지식 급수봉이 내장된 50ℓ 크기 무독성 플라스틱 재배용기와 상토 1포, 상추·치커리 등 모종 12주로 구성돼 베란다, 발코니, 옥상 등에서 손쉽게 다양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개인·단체 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가능, 서울시와 구의 지원으로 1세트 8000원에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
구는 25일 전자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주민에게는 신청한 주소지로 상자텃밭 세트가 4월 중 개별 배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상자텃밭 보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고, 친환경 먹거리를 자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주민과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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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옥상텃밭과 학교텃밭 등 28개소를 조성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구민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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