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지난해 연봉 172억원…이재용 부회장 무보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권오현 삼성전자 고문이 지난해 연봉으로 172억원을 수령하며 삼성전자 임원 중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9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 고문은 지난해 연봉으로 총 172억33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7억9200만원에 그쳤으나 상여금(70억3200만원)와 퇴직금(92억9000만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윤부근 고문과 신종균 고문이 각각 115억2700만원, 113억2700만원을 수령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직에 있는 대표이사 중에는 반도체(DS) 사업 부문을 이끄는 김기남 부회장이 82억74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급여 14억9900만원과 상여 66억12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IT·모바일 사업을 맡고 있는 고동진 사장은 67억1200만원을 수령했으며, 가전 부문을 맡고 있는 김현석 사장은 54억5700만원을 받았다.

한편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5년째 무보수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