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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ESG 추진 위원회 출범…4년 내 플라스틱 2000t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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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추진 위원회, 이광범 대표 주축 10개팀 인원으로 구성
2023년까지 플라스틱 배출량 20% 감축, 2050년 제로 목표

남양유업,  ESG 추진 위원회 출범…4년 내 플라스틱 2000t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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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남양유업이 ESG 추진 위원회를 지난 5일 출범하며, ‘지속 가능 경영’ 강화에 나섰다. ESG 추진 위원회는 이광범 대표이사(사진)를 주축으로 생산, 마케팅, 홍보 등 총 10개 팀의 인원들로 구성됐다.


ESG 추진 위원회는 앞으로 ‘친환경 Green 경영’ 추진과 함께 아동 및 산모를 비롯해 취약계층들을 위한 기존 사회 공헌 활동들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2년 연속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유지 및 확대하여 상생 문화를 선도할 계획을 밝혔다.

ESG 추진 위원회는 '친환경 그린(Green) 경영'이라는 비전 수립을 통해 환경부의 탈 플라스틱 대책에 발맞춰 2025년까지 플라스틱 배출량을 20% 이상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음료 제품 플라스틱 잡자재 제거, 음료 제품 무라벨 적용, 플라스틱 필름류 사용 절감 활동 등을 시행해 2025년까지 약 2000t 수준의 플라스틱 감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50년까지는 전 제품 플라스틱 사용 제로(Zero)를 목표로 삼았다. 장기적으로 플라스틱 제품들을 ‘테트라팩’ 혹은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변경을 추진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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