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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정세균 작심 비판…"총리직 대선행보에 이용한 분이 누군데"

최종수정 2021.03.04 12:59 기사입력 2021.03.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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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소신 밝히려면 직을 걸어야 한다는 발상 어처구니 없어"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처신을 비판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총리직을 대선행보에 이용한 분이 자신인데,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 없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정 총리가 중수청에 반대하는 윤 총장을 향해 공직자 아닌 정치인 같다며 소신 말하려면 직 그만두라 했다"고 소개한 뒤 이같이 언급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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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 총리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정부 공직자는 계통과 절차를 따를 책무가 있다"며 "직을 건다는 말은 무책임한 국민 선동이다. 정말 자신의 소신을 밝히려면 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공무원이 자기의 소신을 말하려면 직을 그만둬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어처구니없다"며 "주어진 일보다 다른 생각이 있는 분은 오히려 정 총리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코로나19 와중에 부산 포항 울산 대구 연달아 방문하고, ‘어서오세요 총리식당’ 먹방 토크쇼도 하고, 정세균 팬클럽도 띄운 사람이 누구냐"고 꼬집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세계 102번째로 처지게 한 분이 누구며, 후진국 주는 백신을 받아와 국가적 수치를 가져온 분이 누구냐"며 "정취 행보는 그만두고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할 것을 총리에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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