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 키친플러스 초미세먼지 저감 성능 관련 공동연구 진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내에서 가장 많은 양의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요리 시 주방과 집안 관리에 특화됐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과 3D 에어후드,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적용됐을 때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
경동나비엔은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와 키친플러스의 초미세먼지 저감 성능에 대한 공동 연구도 진행했다. 요리 시 일반환기장치 및 레인지후드를 작동한 경우와 청정환기시스템이 연결된 3D 에어후드를 통해 키친플러스를 활용한 경우를 비교 분석했다. 총 13분의 요리 시간 종료 후에 환경부 권장 기준에 따라 30분동안 레인지후드를 연장 가동한 결과, 키친플러스를 활용했을 때 주방 및 거실의 초미세먼지 총량이 현저히 감소해 더 빠른 시간 내에 '좋음' 수준을 회복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요리 시에는 평상시보다 최대 60배 많은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짧은 시간 내 거실 등 실내 전실에 유해물질이 퍼져나가기 때문에 위험하다. 주방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을 관리하는 것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키친플러스는 주방은 물론 실내 전체 공기질을 빠르고 쾌적하게 관리해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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