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모바일 웹 솔루션 업체 쿨팁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영업맨에 특화된 모바일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쿨팁은 고객이 좋아할 만한 정보이자 영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굿팁'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람을 만나 상품을 소개하고, 설득을 하는게 일상인 영업인들은 고객에게 만나자는 말 조차도 꺼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기존 고객을 관리해야 하는 보험설계사 등 영업맨들에게는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 영업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굿팁 서비스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보험의 필요성을 환기시켜주는 정보를 모바일에서 보기 편한 방식으로 제공하며 고객에게 보낼 정보를 골라 클릭 한번으로 카카오톡이나 SNS채널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콘텐츠 하단에 자신의 모바일 명함이 함께 고객에게 전송되는 게 장점이다.
굿팁 관계자는 "보험설계사와 자동차 등 영업맨들은 고객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찾고 만드는게 쉽지 않은데다가 회사 차원의 지원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콘텐츠와 명함이 포함된 굿팁 서비스를 커피 한 잔 값에 해결할 수 있어 비대면 시대 영업 비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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