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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라니? 현주야 미안한데 할 말은 하자"…진실 공방으로 번진 에이프릴 '왕따설'

최종수정 2021.03.01 14:50 기사입력 2021.03.01 14:50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가 지난 2018년 5월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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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활동 당시 그룹 내 왕따를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에이프릴과 같은 소속사였던 그룹 에이젝스 출신 윤영이 반박에 나섰다.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도 "가해자와 피해자를 나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부인했다.


1일 윤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너무 속상해서 팩트만 가지고 말씀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주야 미안한데, 할 말은 하자. 너 때문에 우리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라며 "여러분들은 무슨 일이 있을 때 친구들한테 얼마나 객관화시켜서 이야기하냐. 자기 뜻대로 안 되니 현주가 속상했을 거다. 그런데 애들 마음은 더 찢어졌었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DSP미디어에 있으면서 에이프릴 동생들이 만드는 전 과정을 지켜봤다. 갑자기 잠수 타서 연습도 못 하고, 스케줄에 비상이 걸리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라며 폭로했다.


그러면서 "아프고 약한 거, 그럴 수 있다. 그럼 얼른 그만하겠다고 해야 했다. 소통하려 하면 말도 안 하고 들으려 하지도 않았다. 잘 못 따라가겠으면 남들보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있었어야 했는데, 그런 건 찾아보기 힘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윤영은 "너무 단면적인 내용들만 올라와서 팩트를 아셔야 할 것 같다. 누가 주동자며, 방관자 없이 다 가해자라는 이야기 그만하라. 그래도 애들은 그룹 지키려고 진짜 애썼다. 현주야. 너는 너만을 빛내주길 원했지만, 애들은 그룹과 팬들이 우선이었다. 왕따라니. 괴롭힘? 단순한 물타기로 상처받는 일 그만하자"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데 그렇게 애들 잘되는 게 보기 싫었던 걸까?"라며 "어떤 마음이든 현주 너의 앞날을 응원한다. 이제 그 누구도 상처 안 받았음 좋겠다"라고 적었다.

에이프릴 내 왕따설에 반박한 에이젝스 윤영/ 사진 =윤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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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후 에이프릴과 이현주의 소속사 DSP미디어도 에이프릴 내 '왕따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냈다.


DSP미디어는 "이현주 양은 연기자로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했다. 하지만 에이프릴 구성 당시, 이현주 양은 연기자를 원했지만, 설득 과정을 거쳐, 본인 및 가족과의 합의 하에 팀에 합류하게 됐다"라며 "하지만 이현주 양은 데뷔 확정 이후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당시는 이현주 양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며 고통을 호소해 왔고, 당시 정황이나 상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판단했다"라며 "결국 이현주 양은 '팅커벨' 활동 당시 본인이 팀 탈퇴에 대한 의사를 피력했다. 당사에서는 만류했지만, 본인의 뜻이 완고해 에이프릴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 것에 대해 당사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후 당사는 이현주 양이 원했던 연기자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 왔다. 더불어, 이후 아이돌로 활동 또한 원해 이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팀 탈퇴 이후 이현주 양 본인이 원했던 분야의 활동에 대해서는 당사 또한 가능한 모든 지원을 했음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루머에 대한 확대 재생산을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이라고 주장한 A 씨가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 공황장애 등을 겪고 팀을 탈퇴했다"라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어 1일에는 자신을 이현주의 동창이라고 소개한 B 씨가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라고 주장해 에이프릴 '왕따설'이 일파만파 커졌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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