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기자, 미얀마 치안당국에 구금…통신용 어플로 연락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얀마 양곤에서 25일(현지시간) 군부 지지자들과 쿠데타 규탄 시위대가 서로 충돌한 직후 시위 진압 경찰이 양측 사이에 배치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미얀마 양곤에서 25일(현지시간) 군부 지지자들과 쿠데타 규탄 시위대가 서로 충돌한 직후 시위 진압 경찰이 양측 사이에 배치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에서 취재 중이던 일본인 기자가 치안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시위대를 취재 중이던 프리랜서 기자 기타즈미 유키씨가 이날 치안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

그는 통신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찰서에 있다. 부상은 없다"고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


일본 외무성 간부는 "악질적인 이유로 구속된 것은 아니며 심각한 형태의 구속도 아니다"고 말했다.


기타즈미 씨는 과거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기자였으며 양곤에 주재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군경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시위에서는 참가자 등 약 20명이 구금되기도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