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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이달 25~26일에도 공장 문을 닫기로 했다.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03620 KOSPI 현재가 3,865 전일대비 45 등락률 -1.15% 거래량 1,379,456 전일가 3,9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3년 연속 흑자' KGM, 황기영 대표 '동탑산업훈장'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픽업 튜닝의 모든 것' KGM 튜닝 페스티벌 개최 는 24일 협력사의 납품 거부로 생산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겨 오는 25∼26일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쌍용차가 이달 들어 공장을 가동한 날은 1~2일, 16일 단 3일 뿐이다.

앞서 쌍용차는 부품 조달 차질로 이달 3∼5일, 8∼10일 생산을 중단했고, 설 연휴가 지나고 16일 생산을 재개했다. 그러나 부품 재고가 소진되면서 17일부터 다시 가동을 멈췄다.


이는 외국계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한 일부 협력업체가 미지급분 결제와 현금 결제를 요구하며 부품 납품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2일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 또한 미지수다. 지난 19일에도 25일 생산을 재개하겠다고 공시했지만 지켜지지 못했다.


이번 중단 예정일까지 포함하면 쌍용차의 생산중단일은 작년 말 기업회생 신청 이후 영업일 기준 총 16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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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쌍용차는 생산 재개를 위해 협력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 대기업 협력사들은 납품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지만 주요 외국계 협력사들이 완강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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