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시아펀드대상]미래에셋자산운용, 11개국서 390여개 ETF 상장 운용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2021년 아시아경제 펀드대상의 ETF 베스트 운용사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11개국에서 390여개 ETF를 상장해 운용하고 있다. 2020년 12월 말 기준 전체 순자산 규모는 65조7000억원으로 동일 시점 52조원인 국내 ETF시장 합계보다 그 규모가 크다. 이같은 성장세는 언어, 문화, 비즈니스의 장벽을 극복하고 해외법인별 전문인력과 미래에셋 글로벌 ETF 전략의 시너지를 통한 결과물이다.
미래에셋 ETF의 역사는 2006년 한국거래소에 3개 TIGER ETF 시리즈를 상장하며 시작됐다. 그 동안 시장대표 지수 ETF 일변도의 시장에 섹터, 테마 등 다양한 ETF를 출시해왔다. TIGER ETF는 국내 ETF 시장에 미래에셋 ETF만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순자산 13조원 이상이며 시장 점유율 25%의 국내를 대표하는 ETF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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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 거래소에 ETF를 상장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캐나다 ‘호라이즌 ETFs’와 호주의 ‘베타셰어즈 ETFs’를 인수하며 한국 ETF의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액티브 ETF의 강자인 호라이즌 ETFs는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94개의 ETF를 상장했고 총자산 규모는 14조1000억원에 달한다. 2018년에는 전 세계 ETF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ETF 운용사 Global X를 인수했다. 차별화된 테마형, 인컴형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미국에서만 20조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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