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키워드로 독서·미디어·사회·금융 교육 추진

23일 울산서 개소식, 비대면 수업 스튜디오도 갖춰

울산시 동구 서부동에서 아시아경제 영남교육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울산시 동구 서부동에서 아시아경제 영남교육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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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홍정환 기자] 아시아경제 영남교육센터가 지난 23일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 서부동에 둥지를 튼 센터의 교육 키워드는 ‘문해력’(literacy)이다. 사전적으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문해력의 의미는 최근 삶 전반의 기능을 포괄하는 것으로 확대되고 있다. 센터는 이런 맥락에서 네 가지 교육 영역을 설정했다.

첫째, 전통적인 문해 교육 영역이다(Basic Literacy).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은 물론 교양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둘째, ‘미디어 리터러시’로 알려진 매체 문해 교육 영역이다(Media Literacy). 신문, TV, 인터넷 등의 매체를 능동적으로 읽고 해석하며, 매체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셋째, 민주시민 교육 영역이다(Social Literacy). 토론과 의사소통 훈련, 주요한 사회적 쟁점에 대한 비판적 이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넷째, 금융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재무 교육 영역이다(Financial Literacy). 날로 심각한 문제가 되는 청년 부채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 컨설팅, 창업 지원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당분간 비대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는 비대면 교육을 위해 온라인 방송 제작과 송출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설비를 갖췄다.


교육·상담 활동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도록 이기운 대표(라브리상담연구소)를 심리 전문위원으로, 유병철 대표(꿈꾸는나무)를 청소년 전문위원으로, 김민주 팀장(하나은행)을 금융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성태 센터장은 “아시아경제의 로고인 붉은 색 도형은 경제와 세계를 읽는 창문을 형상화한 것으로 우리 센터는 세상을 보는 눈을 열어주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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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 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영남취재본부 홍정환 기자 siggeg13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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