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까지 급경사지 등 합동 안전 점검·일제 조사

이재근 산청군수 봄 해빙기 대형사업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재근 산청군수 봄 해빙기 대형사업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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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이재근 산청군수가 해빙기를 맞아 재난 취약 지역과 대형사업장을 돌며 현장 공사 담당자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 시공을 당부했다.


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담당 부서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전점검반을 편성, 대형건설사업장의 안전 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점검반은 동의보감촌과 각종 국도·국지도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재난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진행한다.


지역 내 급경사지 152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과 관리 필요 대상지 발굴을 위한 일제 조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급경사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연 또는 인공(축대벽·축대) 비탈면 등의 급경사지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한다.


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를 찾아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일제 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 가능한 균열이나 지반침하, 세굴, 낙석 발생 여부 등이다. 또 배수시설 관리상태, 낙석방지망과 낙석방지책 보수·보강 시설 이상 유무 등도 점검한다.


점검은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진행되며 위험요인 크다고 판단 되면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재해위험도 평가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중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는 한편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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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을 찾은 이 군수는 “우리 군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 24시간 상황 보고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기상 특보 등 발령 시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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