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800개 사업장 점검으로 무허가 시설 등 위법사항 591건 적발

경남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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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대기 및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도내 530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연중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사업장 규모와 과거 법령 위반 사항 등을 고려해 사업장을 3등급(우수, 일반, 중점)으로 분류해 연간 점검 횟수를 차등 적용한다.

자체 환경관리역량이 인정되는 녹색 기업, 자율점검업소 등은 자율적으로 사업장을 관리한다.


반면 환경 관리가 부실한 중점 관리 사업장은 점검 횟수를 늘려 선택과 집중에 따라 배출 사업장을 체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 사업장 내에 대기, 폐수 등 여러 가지 환경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이를 통합한 지도·점검을 한다.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 민간단체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 녹색 환경지원센터 등 전문 기관이 지원하는 기술 지원 사업과 환경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자율적 환경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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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경남도와 관내 전 시군은 3800개 사업장 지도·점검을 한 결과, 배출 허용 기준 초과 106건, 비정상 가동 33건, 무허가 시설 90건 등 총 591건을 적발해 조업 정지, 개선 명령 등 행정 처분을 하고 위반 정도가 중한 95건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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