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활용으로 새송이버섯 신품종 연구 돌입

경남농업기술원, '유전자 교정 작물 시대' 새송이버섯 신품종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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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농업기술원은 '유전자 교정 작물' 시대에 맞춰 정밀육종이 가능한 유전자교정 기술과 유전육종 기술을 접목해 새송이버섯 신품종 개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기준으로 새송이버섯 국내 생산량은 46만816t으로 이 중 7584t이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하는 새송이버섯 품종은 큰느타리 버섯 2호가 대부분이라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품질, 고소득 품종 개발을 통한 국내 종자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혁신적인 돌파구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크리스퍼 교정체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형질 개선 새송이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에 돌입한다.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이란 외부 유전자 도입 없이 작물 자체 특정 염기서열을 정교하게 자르고 순서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전통적인 육종을 통해 얻기 어려운 농업 유용 형질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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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심순애 연구사는 "고부가가치 유전자교정 신품종 작물 개발을 추진해 새송이버섯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확보하면 버섯 산업 경쟁력을 키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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