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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카카오 더 오른다".. 모빌리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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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카카오 더 오른다".. 모빌리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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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교보증권은 22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교보증권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40.9% 늘어난 6610억원으로 예상된다. 대리 서비스는 올 하반기부터 다시 성장세가 예상되며 승차거부 없는 프리미엄 택시인 높은 '카카오T블루'는 차량 수가 연내 3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에버랜드와 코엑스 주차장을 위탁운영하는 주차 사업도 올해 가이던스로 500억원를 내다볼 수 있다. 이 같은 전망들을 종합해 글로벌 기업들의 가치 산정 방식을 적용해 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가치는 3조9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세도 기대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을 합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할 예정인데 카카오페이지를 통한 IP 확보부터 2차 콘텐츠 제작·카카오톡을 통한 유통까지 콘텐츠 밸류체인을 전부 자체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같은 방식으로 추산한 기업가치는 7조2000억원 정도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운송 수단을 통합하면서 국내에서 최초로 실질적인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제공할 사업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체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콘텐츠 산업 내 영향력 점차 확대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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