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경북 산불, 인력·장비 총동원해 진화…주민 대피에 만전"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과 관련해 "산림청과 소방청은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조속한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정 총리는 긴급지시를 통해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하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일출과 동시에 조기진화 조처를 하도록 산림헬기 투입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라"며 "야간진화 활동을 하는 산림 진화 및 소방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계속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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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산림·소방당국은 각각 대응 2단계와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경남·대구·울산·창원·충남·대전·부산 소방당국도 소방차 49대와 인력 122명을 동원해 진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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