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화재, 보험영업익 큰 폭 개선 전망...車보험 손해율도 뚝"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삼성화재에 대해 올해 보험영업이익의 큰 폭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379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각각 2.7%포인트, 1.5%포인트 하락하면서 실적개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보험영업손실 규모 또한 2019년 4분기 대비 1879억원 크게 감소했다. 투자영업이익은 매각이익 축소와 코로나19에 따른 손상차손 인식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다.
올해도 합산비율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4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7.9%로 전년동기대비 12.9%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 연구원은 "직판채널 확대에 따른 사업비 절감효과가 지속되면서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은 102.4%로 역대 4분기 중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요율인상 효과 축소와 차량이동량 확대로 손해율 개선 폭은 축소되겠지만 하락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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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구원은 "투자영업이익의 경우 저금리기조 지속에 따른 이차마진 축소압력이 지속되고, 처분이익 규모 또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140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특별배당 인식이 예정돼 지난해 수준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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