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3톤 공급…저비용 친환경농업 확대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여수시, 유용미생물 농업인과 시민에 ‘무상공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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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여수시가 농업인 생산비 절감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무상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부터 농업인은 물론 희망하는 여수시민 모두에게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중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실천 농업인과 축산농가 등에 유용미생물(EM) 배양원액 73톤을 공급해 축사 악취제거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유익한 균을 인공적으로 배양한 복합미생물이다.

여수시가 공급하는 미생물은 4종으로 각종 악취와 유해가스를 저감해 주는 광합성균, 유기물 분해능력이 우수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주는 고초균, 뿌리발근을 촉진시키는 유산균, 토량개량과 생장물질을 분비하는 효모균이다.


유용미생물이 필요한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공급받은 미생물의 방치 등 공익 목적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공급을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농업 생산비절감 및 시민 생활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수요량 증가 추세에 맞춰 올해 유용미생물 생산 장비를 추가로 도입·보완해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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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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