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 사실상 반대 표명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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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이현주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전 국민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방역·경제 회복·재정 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어 "저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시리다"며 "그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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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방향과 관련해선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고 등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과 생계가 어려운 분들을 지원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추경 규모에 대해선 "현재 검토 중에 있어서 규모에 대해 말하기 적절치 않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는 30조원 검토설에 대해선 "추측이 심한 것 같다"고 일축했다.

세종 =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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