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50%를 지원한다.


시는 16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지역 기업이 납부해야 할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기업 1곳당 보험료 지원금액은 최대 500만원까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안정적인 채권회수가 가능해지고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지원신청은 신용보증기금 대표번호, 대전신용보험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보전하는 완충 역할을 한다.


이 경우 신용보증기금은 손실금의 최대 80%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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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용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은 외상거래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재정손실 위험도를 낮추고 나아가 판로개척, 거래규모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이 사업으로 기업이 경영상 안정을 찾고 수익성을 높여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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