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 신규 확진 152명…순천향대병원 누적 55명(종합)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서울시는 14일 서울에서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2명이었다고 밝혔다. 이 중 5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47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중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부속 서울병원에서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확진자 등을 포함하면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5명에 이른다. 또한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 9명,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4명, 성동구 소재 한양대병원 3명, '강남구 소재 직장 3', '강북구 소재 사우나', '동작구 소재 병원'에서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기타 집단감염에서 2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분류되지 않은 사례로 '기타 확진자 접촉' 53명, '서울 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 조사 중' 17명이 새로 나왔다.
13일의 확진율(당일 확진자 수 나누기 전날 검사 인원 수)은 0.9%로, 최근 평상시보다 높았고 이달 1일(1.1%)에 이어 최근 12일간 최고치였다. 12일과 13일의 검사 인원은 각각 1만6292명, 2만5384명이었다. 최근 보름간(1월 30일∼2월 13일) 서울의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3720명이었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43.9명(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인원 34.2명 포함), 평균 확진율은 0.6%였다.
14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17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만181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고 4003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55명으로, 24시간 만에 3명 늘었다. 신규로 파악된 사망자는 작년 12월 22일에 확진돼 이달 12일 숨진 성동구민, 작년 12월 31일에 확진돼 이달 12일 숨진 동작구민, 지난달 2일에 확진돼 이달 13일 숨진 서울 외 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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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하순까지 100∼150명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었다가 이달 들어서는 1∼13일 128→188→172→126→143→144→112→90→175→183→158→136→152명으로 등락을 거듭하면서 최근 들어서는 소폭 반등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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