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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사흘만에 3대지수 동반 신고점…다우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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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또다시 동반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70포인트(0.09%) 오른 3만1458.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45포인트(0.47%) 오른 3934.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70포인트(0.50%) 오른 1만4095.4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하루 오름폭이 큰 것은 아니지만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으로 신고점을 찍었다. 지난 9일 동반 최고치를 작성한 지 사흘 만이다.


이달 들어 뉴욕증시는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재정 부양 기대감으로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CNBC방송에 따르면 2월 다우 지수는 4.7%, S&P 500 지수는 5.4%, 나스닥 지수는 7.1% 각각 올랐다.

경제 상황에 민감한 경기순환주가 최근 랠리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들어 이날까지 에너지주가 12% 이상 올랐고, 금융주도 8.4% 뛰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모더나와 화이자로부터 코로나19 백신 2억회분을 추가로 구매해 총 6억회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것도 장밋빛 기대감을 부풀렸다. 계획대로라면 7월 말까지 미국 인구 대다수인 3억명이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다는 의미여서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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