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멘티브 인수 효과, 당기순익도 흑자전환

KCC 서초동 사옥 전경. [사진=KCC]

KCC 서초동 사옥 전경. [사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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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KCC가 지난 2019년 미국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 인수 효과로 지난해 매출이 5조원을 돌파했다.


KCC는 10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8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9%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KCC가 매출액 5조원을 넘긴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지난 2019년 관계기업이었던 모멘티브가 지난해 종속기업으로 전환되면서 2조4397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KCC의 역대 최대 매출실적은 지난 2017년 3조863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327억원으로 전년동기(1332억원)보다 0.3%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49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보유중인 삼성물산 평가이익이 4508억원 증가하고, 모멘티브의 컨슈머 실란트 부문을 독일 헨켈에 영업양도하면서 처분이익으로 1251억원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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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유럽과 북미 지역의 실리콘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모멘티브 인수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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