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2만명 미취업 청년에 ‘청년수당’
서울 거주 만19~34세 졸업 후 2년 넘은 미취업 청년 대상
선정 시 월 50만원 × 최대 6개월 청년수당 지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청년은 월 50만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며 총 2만명 내외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월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 지역가입자 27만7765원, 직장가입자 25만2295원 이하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이 세대주·부양자이면 본인 부과액을 기준으로 본인이 세대에 소속되어 있는 피부양자이면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세대주·부양자의 부과액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신청가능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취업자는 청년수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가 선정 가능인원을 초과할 경우 납부 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다만 이미 유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하고 청년 활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결과는 내달 30일 서울청년포털 마이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오리엔테이션 온라인 시청과 청년수당 지급을 위한 계좌 개설은 필수 이행사항이다. 첫 지급일은 4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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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는 향후 코로나19에 따른 청년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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