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개화마을 일대 태양광 LED도로명판 100개 설치
도로명주소 길 찾기 편의성 제고...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고 조명 효과까지 더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어두웠던 개화마을 골목길 곳곳이 환해졌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방화동 개화마을 일대에 보행자용 ‘태양광 LED도로명판’ 10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 골목길과 이면도로에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고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개화마을 일대는 아파트나 큰 건물이 많지 않은 지역으로 야간에는 거리가 어두워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보행환경도 조성하기 위해 개화마을 일대에 도로명판이 설치되지 않은 교차로와 일조량이 4시간 이상 확보되는 곳을 선정하여 현수식 태양광 LED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도로명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 전력소비를 최소화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밤에 LED 불빛이 밝아 눈에 잘 띄어 식별이 용이하고 조명효과가 뛰어나 여성과 노약자의 귀갓길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효과도 있다.
구는 태양광 LED도로명판의 주민 호응도와 효과성을 살펴 추후 설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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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LED도로명판 설치가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과 야간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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