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 60억원 투자 유치
알토스벤처스 등 투자 참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대표 김재면)는 산업은행, 상상벤처스를 비롯해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와 ES인베스터 등으로부터 총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116억원을 기록했다.
메이크스타는 FNC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 김재면 대표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전문가와 IT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팀을 구성해 2015년부터 케이팝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기반으로, 전 세계 팬들이 쉽고 편리하게 케이팝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도록 해 그에 따른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영화, 인플루언서 등 콘텐츠 분야를 넓혀 뷰티·패션 등 콜라보 상품까지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까지 메이크스타는 CJ, 큐브, 판타지오, RBW, 울림 등 국내 200여개 엔터테인먼트사들과 함께 아이즈원, 마마무, 세븐틴, 더보이즈, 에이비식스 등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50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사에 국가, 연령, 성별, 지역 등 글로벌 고객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케이팝 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메이크스타는 전년 대비 250% 증가한 매출 11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70% 이상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발생했다. 메이크스타 전체 이용자 중 75%가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미국이 20%로 가장 많고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230여개국에서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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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면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리즈A에 이어 연속해 투자에 참여한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는 "첫 투자한 이후 1년 반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일궈내며 서비스를 증명해 냈다"며 "케이팝 플랫폼 전성시대에 전 세계 팬들에게 각광받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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