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충남대 등 6개 대학 세종 입주 ‘2024년 개교’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서울대와 충남대 등 6개 대학의 세종 공동캠퍼스 입주가 확정됐다. 이들 대학은 2024년 3월부터 개교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주대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국제정책대학원을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행복청 등은 지난해 9월 공동캠퍼스 입주자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3개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접수하고 2개월간 입주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과정을 거쳤다.
이어 공동캠퍼스 입주심사위원회가 심사·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가 심의·의결을 통해 입주 대학을 확정했다.
입주 대학은 4-2생활권(집현동)에 조성 중인 공동캠퍼스에 입주하게 된다. 각 대학은 집현동 인근에 입주기업·연구소 등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에는 네이버데이터센터·자율차연구센터 등 300여개 첨단 기업·연구소와 창업진흥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기업지원기관이 집적화돼 있다.
행복청은 이 같은 여건을 토대로 입주 대학이 IT·BT·ET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교육↔연구↔창업·취업’ 선순환 형태의 혁신 생태계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복청의 입주 승인을 받은 각 대학은 이후 교육부로부터 타당성 심사 등을 받게 되며 심사를 받은 이후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별로 정원, 규모, 계열(학과) 등 세부사항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중으로 임대형 캠퍼스 조성공사를 시작해 대학이 2024년 개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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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양형캠퍼스는 각 입주대학들이 제반 행정절차 등을 거쳐 같은 해 2월까지 공사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개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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