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KT&G, 저평가 매수로 대응 ‘목표주가 유지’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DB금융투자는 25일 KT&G에 대해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지만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저평가된 상황으로 매수 의견 및 목표주가 12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KT&G의 2020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중동 수출 증가, 미국 법인 실적 개선, 부동산 매출 증가 등으로 15.4% 증가한 1조38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은 39.4% 증가한 352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0.3% 상회하는 실적 개선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은 64.8%로 전년 동기 대비 0.7%pt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며 냄새 저감담배 등 지속적인 궐련 담배 신제품 출시에 따라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 으로 전망한다. 4분기 중동 수출 재개에 수출 판매량이 60%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며 미국 법인 역시 판매망 확충과 공격적인 마케팅 효과로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 부동산 매출 등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고도 내수 담배와 수출 시장에서의 의미있는 실적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약화되는 2021년 담배 및 홍삼사업의 실적 회복이 기대되며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해외진출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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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2021년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 높아지는 배당 수익률(5.9% 추정),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됐다"면서 "현재 주가 수준에서 지속적인 매수 관점에서의 대응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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