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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주,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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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주,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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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은 내달 10일까지 지하 1층 프리미엄 푸드에비뉴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 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지난해 대비 상품군별 최대 10~30%까지 선물세트 물량을 보강했으며 금액대별 다양한 설 선물세트가 선보인다.

지난 19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발표로 내달 14일까지 한시적으로 김영란법 농축수산의 선물 상한액이 지난 추석에 한해 20만 원으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한우와 생선 그리고 과일 등의 선물 세트 구성을 각 20%씩 늘렸고 우리지역의 특산품과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보강해 선보인다.


먼저 추천할 선물세트로 프리미엄 선물세트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L-No.9세트로 한우 고기 본연에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등심, 안심, 살치살 등의 구이용 부위를 엄선한 한우세트가 있다.

또 한우와 캐비아가 혼합돼 있는 명품 세트, 그리고 예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하던 귀한 참조기만을 엄선해 구성한 영광 법성포 황제굴비 세트와 특선굴비 세트로 주문·제작 판매한다.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로 함평천지한우 프리미엄 세트와 장수 한우 한 마리 특수 부위 세트를 주문 제작해 판매하고 흑산도 홍어 세트와 목포 먹갈치, 자연산 홍합 등이 준비됐다.


그리고 지역 백화점 최초로 입점한 화순도곡농협로컬푸드매장에서는 농부의 이름을 걸고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정순이 농가에서 재배되는 한라봉과 김일례 농가에서 재배되는 레드향, 그리고 윤인석 농가에서 자연 상태 그대로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하지 않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더덕까지 준비했다. 김치 전문매장 해담촌에서는 전라도 김치 3종 세트를 선봬 눈길을 끌고 있다.


청과선물 세트는 선물용으로 선택하는 기준이 과수의 크기에서 당도로 바뀌면서 고당도 과일인 샤인머스캣, 제주만감류 혼합세트 품목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표품목으로 프리미엄 샤인 4종 혼합세트(사과·한라봉·배·샤인머스캣), 프레가 레드향 세트, 프레가 샤인 만감류 혼합 세트(샤인머스캣·한라동·레드향) 등이 있다.


와인은 희소성이 높은 와인들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홈술·홈파티족 증가로 늘어난 와인 수요에 맞춰 대중들에게 친숙한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와인과 함께 어울리는 안주 선물세트로 세계 각국의 치즈와 햄 세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25일부터 선물세트 구매시 금액대별 사은행사도 진행되며 지난 추석에 처음으로 선보인 ‘선물 구독권’ 선물세트를 올 설에도 진행해 신선 식품을 소량으로 나눠 받아 볼 수 있다.


‘선물 구독권’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구독권이 등기로 발송되고 일정 기간내 한우는 4회, 과일과 수산은 2회로 나눠 받을 수 있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힘든 시기에 감사하고 소중한 분들께 찾아뵙지 못한 마음이 지역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배송과 상품 품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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