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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펀드 이익배당금 22조 2634억원…전년비 16% 증가

최종수정 2021.01.18 10:54 기사입력 2021.0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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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12.8%, 사모펀드 16.9% 늘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이 22조 2634억원으로 2019년 대비 16.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중 공모펀드는 2조9496억원, 사모펀드는 19조3138억원을 지급해 각각 전년 대비 12.8%, 16.9%씩 증가했다.

공모펀드의 배당금 지급 펀드수(2155개)는 전년 대비 10.2% 증가했으며 사모펀드의 지급 펀드수(1만4478개)는 11.2%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증가한 반면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감소했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8조769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 청산 분배금은 6조3861억원으로 전년 대비 39.9% 증가했고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58조6326억원, 청산 분배금은 48조805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2.6%, 11.4% 감소했다.

사모펀드의 신규 설정 펀드 수와 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지난해에는 사모펀드 신규 설정 펀드 수가 전년 6438개에서 2535개 펀드로, 사상 처음 60.6%나 감소했다.


예탁원 측은 "일부 운용사의 사모펀드 부실 사태로 인한 수탁회사와 판매회사의 사모펀드 기피 현상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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