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80%, 에너지 사용량 꾸준히 조회
남양산 금호어울림 등 5개 단지 우수상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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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충북 제천에 위치한 제천강저 LH 4단지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한 2020년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제천강저 LH 4단지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리사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대별 에너지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전체 세대의 평균 80% 이상은 녹색건축포털을 통해 주기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했으며 공용시설 전등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에너지 낭비를 줄였다.


권재훈 입주자협의회 대표는 "우리 아파트는 주민 참여를 위해 우수 전기 절약세대를 선발하고 상품을 증정하는 등 홍보와 안내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생활 속 실천방안을 안내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 우수 단지로는 대전 은어송 코오롱 하늘채 2차, 경남 양산시 남양산 금호어울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경기도 용인시 동천 더샵 파크사이드, 제주 제주서귀포혁신도시 LH 2단지가 선정됐다.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선정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지역별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 진행한 다양한 에너지절약 활동을 종합 평가한 후,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아파트 단지를 선정한다.


국토부는 2020년 '녹색건축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80여개 초등학교에서 14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아버지가 직접 지으신 녹색건축 주택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로 설명한 정읍 이평초등학교 6학년 김건영군의 '우리 집은 에너지 하우스'가 최우수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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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해 국민 모두의 에너지 소비개선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탄소중립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녹색건축의 가치를 이해해 에너지사용 생활태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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