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둘레길 ‘장지공원 유아숲체험원’ 새단장
노후시설 보수, 놀이시설추가…유아숲체험원 리모델링 공사 완료...▲쿵짝쿵짝 음악놀이터 ▲두근두근 탐험놀이터 등 이색 자연놀이공간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송파둘레길 ‘장지공원 유아숲체험원’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춘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장지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도심 속에 사는 유아들이 숲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지공원 내 8000㎡ 규모로 2013년11월 조성됐다.
송파둘레길 중 ‘장지천길’에 위치한 ‘장지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울창한 숲이 우거진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아이들이 흙놀이와 자연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이에 구는 이용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유아 놀이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송파둘레길 사업과 연계, 더욱 다채로운 공간으로 정비했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는 ▲통나무드럼, 대나무실로폰 등 자연물을 활용한 ‘쿵짝쿵짝 음악놀이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오물조물 소꿉놀이터’ ▲외나무다리와 나무망원경이 설치된 ‘팔랑팔랑 바람놀이터’ 등 테마별 특색을 살린 새로운 놀이시설을 도입했다.
또 밋밋했던 유아숲속교실 건물 외벽에 나비, 무당벌레 등 곤충 모형을 부착,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의 통나무를 곳곳에 배치하는 등 유아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추가했다.
이밖에도 놀이공간 주변으로 진달래, 조팝나무 등의 꽃나무를 추가로 식재,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자연 속에서 놀거리를 찾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 단장한 ‘장지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열린 공간으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오는 3월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가 직접 지도하는 전문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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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새단장한 유아숲체험원이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체험시설 등 기반시설을 적극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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