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부 장관, "제주 어선 실종자 수색에 만전 기해달라"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30일 오전 제주 어선 32명민호 전복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해경 등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전날(29일) 오후 7시43분경 제주항 북서 약 1.4해리에서 어선이 전복된 후 높은 파도에 밀려 제주항 방파제와 충돌해 완파되면서 발생했다. 사고 즉시 해경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수색·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고 선박에는 내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이 승선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행안부는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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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관은 "실종자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 등을 대기 조치하고, 피해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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