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다 적발돼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다 적발돼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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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내려진 조치다.


주요 외신들은 28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이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주간 외국인 입국을 막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관광객 입국은 금지했지만, 장기체류비자 소지자 등의 입국은 허용해왔다.

레트노 장관은 이번 조치는 고위 공무원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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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영국에서 출발하거나 영국을 경유한 승객에 대해서는 이미 입국 금지 조치를 적용한 상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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