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감염원 미확인 확진자 관련 확산…누적 10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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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감경경로가 미상인 확진자 관련 3명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1명 등 4명이 추가됐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2시 기준 4명이 추가로 확진돼 광주 1050~10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050번과 1052~1053번 등 3명은 새로운 감염고리가 시작된 광주 1049번 접촉자다. 미확인 매개를 통해 지난 27일 확진된 1049번에 이어 이날까지 4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방역당국은 광주 1049번 감염경로와 감염원을 추적하고 있다.


광주 1051번은 광주청사교회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다. 그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최근 발생한 지역 내 산발적 집단감염이 크게 6곳에서 퍼져 나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형별 발생현황을 보면 ▲유사방문판매 관련 18명▲광주기독병원 관련 11명▲에버그린요양원 관련 56명(진요양병원·사우나·기타모임 등 포함)▲광주청사교회 관련 34명 ▲서울 영등포구 418번 확진자(G3센터설교) 관련 15명 ▲감염원 미상(지표환자 광주 1049번) 관련 4명 등이다.


지난 27일 에버그린요양원발 n차 감염으로 진요양병원 입원환자(광주 1048번)가 확진된 과정도 드러났다. 광주 1048번 최초 전파자는 지난 21일 확진된 에버그린요양원 요양보호사 광주 885번으로 파악됐다.


관련 n차 감염은 광주 855번이 한 사우나를 들린 것을 시작으로, 그와 접촉해 확진된 광주 1016번이 지인모임에서 만난 진요양병원 요양보호사(광주 1041번), 광주 1041번이 관리한 입원환자(광주 1048번)로까지 연쇄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가 나온 진요양병원 5층 병동은 코호트 격리됐다. 이곳에는 환자 59명과 직원 1명이 상주한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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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확진자가 나온 당일 현장평가와 함께 진요양병원 의료진과 직원, 환자 등 410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양성 2명(광주 1041·1048번)에 음성 87명, 결과를 기다리는 인원은 321명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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