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주도형 일자리' 행정안전부 평가 '최우수기관'
어려운 고용 여건 속 청년 3229명, 기업 1261개 일자리 매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설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일자리 프로젝트다.
행안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올 한해 청년 고용 실적, 사업 추진 적극성, 사업비 집행률 등 해당 사업 전반을 평가해 광역단체별 순위를 매겼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총괄 컨트롤타워인 일자리노동정책과를 중심으로 시 9개 부서와 8개 구·군이 협업해 실무토론, 의견 공유 등을 진행하며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청년의 적성과 전공, 지역 기업 특성, 수요 등을 고려한 45개 사업을 촘촘하게 설계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인 국비 292억원을 확보, 지방비 등을 더해 총 사업비 594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지역 청년 3229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으며, 경영난으로 신규 고용을 주저하던 1261개 기업도 일자리를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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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내년에는 더욱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산업구조 대전환에 발맞춰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 핵심 청년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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