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시설은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 교통 혼잡 및 시민불편 해소 기대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신호탄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오른쪽)이 구 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지에서 공사를 지시하고 있다.(사진=진주시)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오른쪽)이 구 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지에서 공사를 지시하고 있다.(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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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진주시는 구 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사업을 52년 만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사거리 광장 조성사업은 1968년 교통광장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예산확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52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이 사업은 천전동 일원 1만1502㎡ 부지에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사거리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교통시설은 내년 상반기에 완공한다.


현재의 기형적인 교차로 선형 개선을 비롯한 회전 교차로, 주차장 등 도심지 교통·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 휴식공간이 포함된 교통광장도 조성한다.

또한 철도 폐선 부지에 조성될 구 진주역 복합문화공원은 국립진주박물관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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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은 “옛 진주역은 서부 경남 사람들의 향수와 추억, 시대의 애환과 사연을 담고 있는 장소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단절된 폐역사에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진주 문화예술 부흥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진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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