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서 임신, 출산, 양육 연계한 인구정책 추진 성과

해남군, 전라남도 저출생 대책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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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 저출생 대책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15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저출생 대책 평가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 적극적인 시책 발굴과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사례, 출산율 및 출생아 수, 사업추진 노력도 등 3개 항목, 7개 지표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청년,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보육 정책을 연계한 정책 기반을 마련, 임신·출산·양육을 민·관이 함께 극복하는 사회적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결혼·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정책협의체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오프라인 플랫폼 ‘청년 카페’ 건립 추진, 청년 먹거리 문화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조성, 결혼장려금·전입 축하금 지원, 신혼부부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만·산후조리 원스톱 의료서비스, 임신부 영양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임신·출산 사업도 전개한다.


양육·보육으로는 둘째 이상 출생아 기저귓값 지원, 셋째 애 이상 건강보험 가입 및 교복비·학자금 지원, 땅끝 가족 어울림 센터 건립 추진, 장난감도서관 개관 및 운영, 드라이브스루 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제6회 비대면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 ‘따로 또 같이’를 개최, 지역사회 저출생 극복 공감대 형성에 한몫했다.


장난감·육아용품 나눔 프리마켓 ‘축, 탄생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 지역신문 게재, 재능기부 연계 신생아 무료작명 지원 등은 민·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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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는 “해남군의 앞서가는 저출생 대책이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후 보육과 복지 등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지원과 저출생 극복 시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함께 키우는 해남, 아이가 행복한 해남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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