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신세계안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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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 신세계안과가 호남지역에서는 최초로 백내장수술 후 시력을 교정해주는 설코플렉스 트리포칼 렌즈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기존 인공수정체를 제거하지 않고 추가로 삽입해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의 시력을 교정할 수 있게 됐다.

15일 신세계안과에 따르면 영국 레이너(Rayner)사가 개발한 설코플렉스 트리포칼(Sulcoflex Trifocal) 렌즈는 추가교정용 특수렌즈로 홍채와 인공수정체 사이에 삽입하는 간단하고 안전한 수술방법이다.


기존 백내장수술을 받은 환자의 인공수정체는 그대로 삽입돼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덧씌우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해준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추가로 삽입해 안경을 벗을 수 있다.

기존에 단초점렌즈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근거리나 원거리를 보기 위해서는 돋보기나 안경을 써야 했으며 시력교정을 위한 재수술이나 추가수술은 어려웠다. 수술 후 시간이 흐를수록 안구 내 조직과 유착된 인공수정체를 교체할 때 큰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코플렉스 트리포컬 렌즈는 이미 수술을 받아 눈 속에 삽입돼 있는 인공수정체를 빼는 게 아니라 그 앞에 비어있는 공간에 넣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특히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교정이 가능하며, 인공수정체와 달리 삽입 후 조직과 유착되지 않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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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다초점인공수정체로 수술하고 싶었던 기존 백내장수술 환자들에게 이 렌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인공수정체에 직접 닿지 않고 조직에 걸쳐 지지하는 방식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노안·백내장수술 경험이 많은 안과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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