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전국 평균 상회’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에서 사육 중인 소, 돼지의 개체별 면역항체 비율(양성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에서 사육하는 1424두의 소와 돼지를 표본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검사에서 가축별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소 99%, 돼지 91.9%를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소는 1.8%p, 돼지는 4.3%p 높은 양성률이다.
지역 내 소, 돼지 항체 양성률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은 동물위생시험소의 백신접종 시술지원 확대와 예방접종 시기 정례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0월 관내 사육 중인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및 보강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백신접종의 적정성 및 개체별 면역항체 수준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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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희 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은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백신 항체검사 상시모니터링과 양성률 저조농가 재검사 및 접종요령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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