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 경영권 분쟁 가능성…2대 주주 '주주제안' 소식에 '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한진 한진 close 증권정보 002320 KOSPI 현재가 18,050 전일대비 120 등락률 -0.66% 거래량 37,860 전일가 18,17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진, 국가브랜드 물류산업 부문 대상 수상 한진, 11번가 풀필먼트 전담 운영… 이커머스 물류 고도화 한진, '2026 서울 펫쇼' 참가… 펫 산업 맞춤형 물류 제안 이 강세다. 2대 주주인 사모펀드 HYK파트너스가 최근 이사회에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진은 10일 오후 1시4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44%(2000원)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됐다.
한진은 대한항공과 함께 한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다. 이날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HYK파트너스가 설립한 ‘HYK1호펀드’가 지난 8일 한진 이사회에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제안’이 담긴 내용 증명을 보냈다.
HYK1호펀드는 한진의 지분 9.7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최대주주는 한진칼 및 특수관계인이다. 27.4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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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K1호펀드는 ‘전자 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전원 분리 선임’ ‘이사의 자격 제한(징역형의 유죄판결을 받고 10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의 이사 자격 상실 등)’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소유와 경영의 분리 원칙에 따라 완전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2대 주주인 HYK1호펀드가 추천하는 사람(최소 1인)이 사외이사로 선임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유휴 자산 매각, 임원의 보수 및 퇴직금 규정 정비, 관계사 일감 몰아 주기 근절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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