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9만5000원 제시…9일 종가 7만3900원

[클릭 e종목]"삼성전자, 환율 안 좋아도 반도체가 좋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가 원·달러 환율 급락의 영향을 받긴 하겠지만 반도체 덕분에 실적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0일 DB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상향조정했다. 지난 9일 종가는 7만3900원이다.

DB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을 두고 매출액 60조8000억원, 영업이익 9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4%, 영업이익은 32.5% 증가하는 수치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10조원)에 소폭 미달할 전망"이라며 "중국 OVX를 포함한 모바일용 중심으로 메모리 출하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지만, 3분기 급등한 세트 부분의 판매가 4분기 스마트폰 6200만대, TV 1420만대로 다소 둔화되며 IT·모바일(IM)과 소비자가전(CE) 사업부 수익성 부진이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부품 사업부 중심으로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A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한 단기 실적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어 연구원은 "다만 현재 삼성전자의 D램 및 낸드(NAND) 재고는 과거 평균 이하로 타이트한 상황이다. 올해 코로나19 이슈에 따른 메모리 업황 전반적인 투자 감소 속에서 단기적으로 마이크론 정전 및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부분 인수 등은 공급 증가를 제한하는 요소"라며 "또한 내년에는 서버 중심의 메모리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며 메모리 가격 반등이 기대된다. 메모리 업황 반등은 이제 시작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