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RE100 공식 가입…"韓, 기업 재생에너지 직거래 허용"
글로벌 RE100 주관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
韓 정부에 PPA 도입 등 6가지 재생에너지 정책 요구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모든 규모의 기업 구매자와 재생에너지 공급 업체 간에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달라."
4일 세계의 RE100 캠페인을 주관하는 영국 런던 소재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은 한국 정부에 이같이 요구했다. RE100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는 캠페인이다.
더 클라이밋 그룹은 이날 SK그룹의 7개사가 RE100 가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SK홀딩스(지주사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03,000 전일대비 38,000 등락률 -7.02% 거래량 245,797 전일가 54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와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 SK브로드밴드,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19,000 전일대비 151,000 등락률 -7.66% 거래량 6,921,083 전일가 1,97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더이상 참지 않을 것…반드시 합의해야" , SKC SKC close 증권정보 011790 KOSPI 현재가 133,500 전일대비 12,700 등락률 -8.69% 거래량 608,487 전일가 146,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 SK실트론 등 7개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RE100 가입을 선언했다.
이 단체는 "SK그룹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의 일원이 됐다"며 "(7개사는) 칩 제조, 화학, 바이오 무기,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데 모두 합치면 연간 31테라와트 이상을 쓴다. 이는 한국 전력 사용량의 5%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K 그룹사들은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8,7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2.27% 거래량 3,102,994 전일가 39,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을 통한 '녹색 계약'과 자생 사업,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등을 혼합해 단계적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한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PPA를 도입하라고 요청했다. '제3자'인 한전이 아니라 재생에너지 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직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는 의미다.
앞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월 PPA법을 대표발의했지만, 지난달 26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에서 야당 반발로 통과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한국 정부에 "모든 규모의 기업 구매자-재생에너지 공급업체 직거래가 가능한 시장구조 형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PPA법을 도입하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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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재생가능 전력-화석연료 전기 간 공정경쟁 환경 조성 ▲기업의 재생에너지 소싱 촉진 ▲전기공급자에 기업용 재생에너지 소싱 옵션 제공 ▲현장 및 외부 재생 전기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 투자 촉진 ▲경쟁적으로 가격이 책정된 '환경성 인증서(EAC·Environmental Attribute Certificate)를 발급해 투명한 시스템 지원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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