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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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찰관 300여 명을 투입해 경비·안전활동 등을 지원하고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투입 인원은 ▲경비안전 100명 ▲교통관리 96명 ▲질서유지 60명 ▲청소년 보호 40명 등이다.

이번 수능은 제주도 17개소 시험장(예비시험장 3개소 포함)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총 6542명이다.


경찰은 문답지 이송에 노선별 순찰차 1대(경찰관 2명)를 지원하고, 문·답지 보관소에는 경찰관 2명을 24시간 상시 배치한다.

또한 112 연계 순찰을 통해 보관소 경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험 당일 새벽부터 입실 시간대에는 자치경찰과 협업하여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하고 시험장 정문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질서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험 진행 중에는 시험장 주변 질서유지를 위해 순찰차를 거점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과 교육청 등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의 탈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계도 및 단속 강화에 나선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경찰·교육청·지자체(자치경찰)·NGO 단체 등 180여 명이 제주 전역의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순찰 활동을 하며 주점·편의점·피시방 등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주요 청소년 위반행위에 대해 계도·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한 감염 예방활동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 홍보’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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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긴장이 풀어지면서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쉽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큰 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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