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환자·보호자도 확진…광주서 5명 추가 발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인 가운데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던 환자와 그의 보호자도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5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광주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구 운암동에 거주하는 522번은 544번의 가족이다. 544번은 539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53번은 멕시코에서 입국한 해외입국 사례로 광주 도착 즉시 소방학교에 격리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554번은 북구 일곡동 거주자로 지난 13일 확진된 전남 226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55·556번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에 입원했던 환자와 그의 보호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이 앞서 확진된 전남대병원 전공의와의 접촉에 의한 것인지, 다른 경로가 있는지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전공의와 관련된 확진자는 배우자, 동료 의사, 간호사, 환자·보호자 등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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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오는 16일까지 전남대병원 응급실과 외래진료 공간을 폐쇄하고 의료진, 환자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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