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도 당할 수 있다"…금감원, 청소년 불법금융 예방 동영상 제작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청소년 대상 불법금융 예방을 위한 교육 동영상 2편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동영상은 청소년이 피해를 입기 쉬운 대리입금, 개인정보 유출 등에 관한 내용이다.
금감원은 그간 불법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동영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금융교육에 활용해왔다.
대출사기, 정부기관 사칭, 불법 통장양도를 주제로 하는 동영상 등이다.
금감원은 최근 청소년 대상 고금리 사채 등 신종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유사피해가 반복된다는 판단에서 이번 동영상을 제작했다.
학생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법금융 행위를 명확히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친숙한 팬클럽 활동, 온라인 게임 등과 관련된 불법금융 피해 상황 설정과 또래 용어 사용으로 공감대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동영상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딩고)에서 볼 수 있다.
금감원은 수업시간 등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동영상을 보여주도록 교육부를 통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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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1사1교 참여 금융회사 등에도 동영상을 제공해 현장 교육시 적극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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