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 제작진 장관표창에 홍기천 특수분장감독 등
조문수 디자이너·데몰리션 등도 어깨 나란히
홍기천 특수분장감독과 조문수 디자이너 등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문가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는 4일 대중문화예술 제작진 대상 시상식 수상자 열여덟 명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중문화예술 제작진 대상 시상식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제작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다섯 명이다. 홍기천 특수분장감독은 30여 년간 드라마 ‘동의보감’·‘다모’, 영화 ‘취화선’ 등 다수 작품에서 실감 나는 특수분장으로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다. 조문수 디자이너는 뮤지컬 ‘드라큘라’·‘그날들’ 등 약 아흔 편에서 무대의상을 제작했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는 그래미상을 두 차례 수상한 녹음기술 전문가다. 우리나라 음향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된다. 추봉길 라이브랩 대표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등 국내외 케이팝(K-pop) 공연에서 고품질 영상과 뉴미디어 기술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수효과 제작사 데몰리션은 다양한 신기술 및 촬영 장비 도입으로 영화 관객에게 생생하고 강렬한 화면을 전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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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자는 조상진 씨비사운드 대표(방송 부문-동시녹음)와 문화방송(MBC) 라디오 중계팀(방송 부문-음향), 백승준 엠엠에스컴퍼티 대표(방송 부문-특수효과), 이준석 에스비에스 에이앤티(SBS A&T) 차장(방송 부문-컴퓨터그래픽), 손승현 웨스트월드 대표(영화 부문-특수효과), 이태규 녹음감독(영화부문-음향), 배정윤 상상공작소 미술감독(영화 부문-미술), 도광섭 디엔디라인 대표(영화 부문-특수효과)다. 김유선 킴스프로덕션 대표(뮤지컬 부문-분장)와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뮤지컬 부문-영상디자인), 오필영 무대디자이너(뮤지컬 부문-무대예술), 유재헌 유잠스튜디오 대표(음악 부문-미술·무대예술),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프로덕션 본부(음악 부분-연출·무대예술)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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